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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3
    2020. 1. 3. 23:26

    1. 버스 정류장에서 시를 읽고 있는 여자 아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 자기만의 시간. 자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쓴다거나 잠깐의 틈을 참지 못하고 휴대폰을 꺼내는 나. 그 친구를 바라보고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언제 오나 싶었던 버스를 여유롭게 기다려 본다. 

     

    2. 지금 이 순간에도 호흡을 조절하고 있지 않나요? 조절하려는 마음 자체를 바라보세요. 당신은 지금 허용의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호흡이 일어나는 그대로 두십시오. 호흡이 길든 짧든 불안정하든 그대로 좋습니다. 호흡이 주는 선물 - 래리 로젠버그

     

    편안해지고 싶고 고요해지고 싶어서, 지금까지 호흡에 집중해 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흡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데.

     

    3. 내일 드디어 서울간다! 도착하고 도연이랑 같이 점심 먹고 수업 들으러 가야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첫 수업이라 살짝 두렵고 긴장되긴 하지만 딱 이말이 적절할 것 같다. 별거 없다..

     

    4. 스프링 mvc는 다양한 스프링 서브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스프링 코어와 결합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설정들을 지원한다. 즉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스프링 코어와 서브 프로젝트의 조합으로 다양한 개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다. 

     

    5. 스프링 mvc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요청과 응답을 처리하는 httpservletrequest, httpservletresponse 서블릿 api 클래스들을 내부적으로 구현해 주기 때문에 개발자가 직접 httpservletrequest, httpservletresponse 객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6. servlet-context.xml에는 스프링 mvc에 관한 설정을 해준다. ex) dispatcherservlet

     

    7. webapplicationcontext는 기존의 스프링 구조에 스프링 mvc 설정을 더한 것.

     

    8. applicationcontext는 component-scan을 통해 해당 패키지의 어노테이션이 붙은 클래스를 빈으로 등록하고(인스턴스 생성) 의존 관계에 있는 객체들의 의존 관계를 설정해 준다. 즉 직접 코드 상에서 new 연산자를 통해 의존하고 있는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생성해 의존하고 있는 클래스 타입의 참조 변수에 객체의 주소값을 할당해 준다.

     

    의존하고 있는 참조 변수의 타입은 인터페이스로 선언하는 편이 좋다. 카페 객체와 커피 원두 객체가 있다고 하자. 카페 객체는 커피 원두 객체에 의존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커피 원두가 없으면 카페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의존성의 개념이다.

     

    카페 객체 내에서 커피 원두 객체를 주입 받는 참조 변수의 타입을 커피 원두 인터페이스로 선언을 한다면 커피 원두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라면 어떤 것이든 커피 원두 참조 변수로 주입 받을 수 있다. 즉 카페 객체 내의 코드 변경 없이 주입 받는 객체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 원두를 과테말라에서 에티오피아로 변경했다 해서 카페의 운영에 변경이 생기지 않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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