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후기
-
명상 2일차습관 2019. 9. 2. 23:25
안녕하세요 칠아웃구입니다. 여러분!! 역시 블로그를 하니깐 어떻게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블로그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명상 못 하고 넘어갈 뻔 했는데(시작한지 단 하루만에,,,) 그래도 다 같이 10분만이라도 꾸준히 명상하자고 제가 감히 말씀 드렸기 때문에 깔끔하게 하고 왔습니다. 어제, 오늘 명상하면서 느낀 점이 정말 나 자신 10분도 가만히 있질 못한다는 거였어요. 얼마나 몸이 근질근질 하던지, 그리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아주 끝도 없더라구요. 중간에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타이머가 안 울려?' 라며 참지 못하고 시계를 봤는데 아직 2분이 남은거 있죠,,, 오랜만에 하니깐 참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차 나아지겠죠...